오늘은 매콤하고 부드러운 코다리조림 레시피를 소개해볼까 해요.
이 요리는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먼저 준비해야 할 재료는 코다리,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 대파, 마늘, 무, 생강 등이에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코다리조림은 식당에서 먹는 것과는 달리 내가 넣어 먹고 싶은 퓨전식으로 만들어도 꽤 좋아요.
떡사리, 치즈, 콩나물, 양배추, 고구마, 감자, 면사리 등등
그리고 그 외에도 다른 나물들을 추가해 먹으면 더 식감 좋게 코다리조림을 즐길 수 있어요.
코다리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있어 좋은 재료랍니다.
고춧가루를 이용해서 매콤한 맛을 내면서, 올리고당이나 간장을 담백한 맛으로 조화를 이루어요.
이 조리법은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고,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한 번 만들어 먹어보시면, 매일 같이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코다리조림이 될 겁니다.
코다리조림 준비물
코다리조림을 만들 준비물은 우선 코다리가 있어야 해요.
코다리는 쉽게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해요.
코다리 살때 잘 팔리는 곳의 후기나 가격을 고려해서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 곳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해요.
많이 판매가 된다는 것이 바로 신선한 코다리가 유통된다는 반증일 수 있거든요.
코다리조림 간장양념을 할 것인가, 고추장양념을 할 것인가를 잘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아래 내용은 보통적인 빨간 양념의 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라고 보시면 되요.
간장 색이 더 짙으면 코다리 간장 조림, 고추장 색갈이 더 짙으면 흔히 말하는 매콤해 보이는 코다리조림이에요.
나물순, 다진마늘, 다진생강, 고추장, 고춧가루, 식용유, 참기름, 물, 소금, 후추, 밀가루, 밀가루 튀김가루, 식초, 설탕, 물엿, 간장, 미리 용량에 맞게 준비해요.
코다리는 양념에 푹 재우는 것도 좋아요.
코다리의 맛의 생명은 바로 양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적당한 양념을 만들고 나서,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냉장고에 재우는 것이 좋아요.
그렇지 않고 코다리와 함께 양념을 넣어서 조리할 수 있는데요.
맛은 양념에 재어 놓은 것과 즉석에서 양념을 넣은 것과는 조금 차이가 날 거에요.
즉석 코다리조림 만들기 시작
식용유를 두른 팬에 나물순,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볶아 향을 내줘요.
그리고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어 더 볶아줘요.
이때 불의 강도는 약한 불을 사용해요.
고추장, 고춧가루를 볶다가 물이나 국물 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고 코다리를 넣어 중약불로 끓여 줘요.
끓이는 동안 고춧가루를 더 넣어 맛을 더해주거나 매콤함을 더해주면 되요.
코다리 가운데에 초록색 나물순이 어우러지면 더욱 멋진 코다리조림이 될 수 있어요.
코다리의 고소한 맛과 함께 콩나물 등을 넣으면 더 아삭한 식감과 더불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부드러운 맛과 함께 매콤한 양념장이 입에서 폭발적으로 터지는 맛이 되요.
술안주에도 잘 어울리는 코다리조림
다양한 한식 요리 중 술안주 또는 밥 반찬으로 훌륭한 요리가 된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 매운 고춧가루를 사용하거나, 청양고추를 첨가하면 더 매콤하게 즐길 수 있어요.
여러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나, 방송에서 백선생님이 보여준 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라고 하는 것들은 결코 어렵지 않아요.
코다리조림은 생선 조림 중에서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병어조림 중에서도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먹어봐야할 요리에요.
코다리조림에 더 추가하면 좋을 해산물들도 많아요.
흔하게는 오징어, 낙지, 홍어, 조개류 등을 넣기도 하지만, 너무 많은 해산물을 넣게 되면, 코다리 고유의 맛이 희석될 수 있기에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특히 코다리조림은 사계절 내내 많이 먹는 대표 조림 요리로 코다리조림 전문 맛집에서 많이 먹어봤기에 그 양념을 집에서도 비슷하게 흉내를 내보는 것도 좋아요.
그런데 매운맛을 잘 못드시는 분들과 함께 코다리조림을 즐겨야 한다면, 맵기는 보통맛으로 조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코다리조림 내 취향대로 즐기기
그렇다면 코다리조림을 어떻게 만들어야 맛있게 끓일 수 있을까요.
우선, 코다리를 구입 후 먹기 적절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집에서 먹는 것이니까, 작게 잘라도 좋고, 크게 잘라도 상관없어요. 식당이 아니잖아요.
코다리를 우선 대파 기름에 복아 낸 후라이 팬에 넣고 잘 볶아내 줍니다.
생강이나 마늘을 함께 넣고 볶아주면 코다리의 생선 냄새를 잡아줄 수 있어요.
그리고, 된장,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등의 재료를 넣어 재 놓은 조림에 사용할 양념을 넣어줘요.
어느정도 코다리와 양념이 잘 섞였다 생각하면, 물을 조금 넣고, 불을 조절해가면서 조리하면 되요.
중간 불에서 어떤 사람은 5분이다, 10분이다 등등 말이 많아요.
코다리조림의 양념이 흥건하지 않고 큰 접시에 담아 내도 흐르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면 그때 약불로 온기를 유지해주면 되요.
단, 코다리를 넣고 끓일 때는 뚜껑을 열어놓고 조리하는 것이 좋아요.
양념과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을 날려줘야 하기 때문이고, 상온의 공기와 어울어져야 코다리 살이 더 쫄깃함을 유지하게 되요.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햇반을 데우고, 코다리조림과 함께라면 근사한 저녁식사 메뉴로는 최고의 반찬이 될 거에요.
코다리조림의 감칠 맛 좋은 진한 맛을 느끼면 절로 한잔이 생각나기도 한답니다.
코다리조림 맛있게 먹는 방법
쇼핑몰에서 구매하는 코다리는 대부분 가시를 제거해서 팔고 있기 때문에 코다리살만 사용해서 만들 수 있어요.
위 처럼 코다리조림이 근사하게 만들어졌다면 이제 먹기만 하면 되요.
코다리조림을 맛있게 먹는 방법? 꼭 필요한가요?
코다리조림을 먹을 때는 무를 넣어 무조림도 같이 해먹을 수 있는데요.
갈치조림이나 고등어조림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그 무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무조림 뿐만 아니라 상추, 깻잎, 콩나물 등을 넣어 쌈을 싸 먹으면 더욱 식감 좋게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애주가들이 아니더라도 소주나 맥주로 반주를 하는 한식 요리 중 가장 으뜸이 바로 코다리조림이거든요.
코다리조림 변형 레시피
코다리조림은 조리 방법에 따라 다양한 변형도 가능해요.
그야말로 코다리조림의 퓨전 버전이라고 할까요.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코다리조림 변형 레시피를 하나 소개해볼게요.
매콤한 양념 음식을 모두 좋아하는 분이라면, 코다리조림을 완성해 접시에 담아내고, 그 위에 치즈가루 또는 치즈 두장을 올려 조금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매운 맛을 조금 중화시켜주거나 치즈의 부드러움과 쫀득함과 함께 매운 맛과 동시에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여름에는 매콤한 코다리조림과 함께 먹을 좋은 음식 중에 하나는 사각 얼음 3개 정도 넣은 오이냉국 또는 미역냉국을 추천하고 싶어요.
코다리조림 맛집을 찾아 가게 되면, 계란찜을 별도로 추가해서 먹기도 하는데요.
그런 매운 맛을 중화시켜 주는 훌륭한 사이드메뉴가 될 수 있답니다.
코다리구이 도전 가능
양념장을 만들 때에는 고추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설탕, 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섞어 만들게 되는 코다리조림 양념장.
코다리조림 뿐만 아니라, 이렇게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코다리를 구우면서 위에 양념을 발라주면서 요리하게 되면 바로 코다리구이가 되요.
가정 내에서는 직화로 불을 피우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캠핑 가서 삼겹살 바베큐 할때 구워 먹으면 아주 근사한 메뉴가 되기도 해요.
요즘 대형마트에는 한식 메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요리에 들어가는 모든 양념장을 팔고 있어요.
때문에 불고기 양념이나 주물럭 양념, 또는 닭갈비, 조림 양념장을 구매할 수 있다면, 집에서도 내 입맛에 맞게 기성화된 코다리조림을 해먹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