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
어렸을 적에 많이 따라부르고, 학교에서도 일부러 떼창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독도는 동해에 위치한 두 개로 이루어진 작은 섬입니다.
한국에서는 독도, 일본에서는 다케시마라고 불리는 이 섬은 한국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면서 영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독도에 대한 영토권 이 분쟁은 양국 간의 민감한 외교적, 정치적 문제가 되었고, 양국 정부와 국민들 사이에서 보이지 않게 긴장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독도 분쟁의 역사적 배경
독도에 대한 영토 분쟁은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병합한 190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기간 동안 일본은 다케시마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공식적으로 한국 점령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했습니다.
1952년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식민지 시대에 일본의 지배하에 있던 독도에 대한 지배권을 엄연하게 되찾았습니다.
역사적 한국령 독도
한국은 독도에 대한 주장을 역사적 증거, 지리적 근접성, 섬의 지속적인 소유에 근거합니다.
한국은 고대부터 독도를 지배해 왔으며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역사적으로 근거가 없다고 할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도에 대한 행정적 통제권을 꾸준하게 유지해왔기 때문에 독도 영유권이 정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독도에 세워진 연구소와 보안 유지를 위한 경찰 파견이 주둔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독도가 어느 나라 영토인지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독도 주장
일본은 독도에 대한 자국 영토임을 증명할 역사적·법적 증거는 아주 단순합니다.
독도가 일본의 섬이라는 소유권 주장은 17세기 일본 어부들이 이 섬을 어업 활동의 거점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한국이 1905년 타프트-가쓰라 협정에서 일본의 영유권을 인정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이 1945년 독도를 처음 주장했을 때 주권 국가가 아니었다고 주장합니다.
그와 비슷한 주장을 한다면, 과거 일본이 침략해 식민 지배를 했던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현재의 일본 땅인 것입니까?
국제적인 독도의 영유권 인정
독도를 둘러싼 일본의 일방적인 주장은 언급할 가치가 없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일본 영토라는 것을 주장하는 이유는, 한국의 국제적이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도 함께 동북아시아의 강국이라는 것을 내면에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미국, 중국, 러시아에도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토권을 주장하는 견해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독도는 이러한 움직임에도 꿈적하지 않고 잘 버티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지리적 및 군사적인 요충지로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독도에 대한 한국의 영유권 주장을 인정하고 있으며, 중국은 독도에 대한 한국의 영유권 주장에 지지를 표명한 반면, 러시아는 이 문제에 대해 중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둘러싼 한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은 역사적, 정치적, 외교적 요인이 얽혀 있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단순히 한국과 일본은 독도의 영토권에 대한 이슈가 아닌, 오랫동안 쌓여왔던 두 나라의 양보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감정의 선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 나라 모두 섬에 대한 강력한 주장을 하고 있으며, 일본의 주장은 곧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모두는 독도에 대한 애착심과 애국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주장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 전범국가인 일본은 이러한 문제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전쟁을 일으킨 나라로써 과거를 반성하고 사과하고 더 이상 분란을 일으키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또, 일본은 우리나라 외에 국제 이슈를 평화적인 노력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며, 더 이상 일방적인 주장으로 과거 청산하지 못하는 정치적인 분쟁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