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동차 종합보험을 영업하는 분들, 즉 영업사원, 컨설턴트라고 하는 분들이 많이 안 보인다.
왜냐하면 자동차 운전자가 직접 가입하는 루트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조금만 더 꼼꼼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라면 자동차 보험 역시 여러 보험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교 견적을 볼 수 있고, 그만큼 더 저렴한 곳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쉬워졌다.

국내 자동차보험 회사 수는 제한적인 편이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AXA, KB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흥국화재, 메리츠화재 등이다.
자동차 종합보험을 비교견적 볼 수 있도록 차량번호, 차대번호, 소유자명, 생년월일 등을 입력하면 기존 가입되어 있는 정보가 연동되어 갱신하려는 자동차 보험 또는 신규로 가입하려고 하는 자동차보험의 견적을 쉽게 뽑을 수 있는 것이다.
운전자의 범위, 연령, 자동차의 용도, 대인, 대물, 배상책임 등의 보상 한도와 출동견인 서비스 등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본인도 수년동안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사이트를 통해 가입하고 있으며 연장도 하고 있다.

가장 합리적인 자동차 보험사는 차종과 연식, 차량금액에 따라 다양한 옵션으로 견적을 볼 수 있지만, 매번 자동차 보험 갱신할 시점 또는 마케팅 문자를 통해 이벤트 소식을 접하기도 한다.
그때야 비로소 내 자동차보험의 만기 내지는 갱신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30만원 이상 갱신시 몇만원 캐시백, 할인, 쿠폰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행사가 있지만,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견적 비교는 다소 개인적인 시간을 잡아 먹는다.
부지런하게 알아보는 것이 생명이지만, 외부적인 요인으로 알아보는 것이 어려울 때도 많다.
보험사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보안접속 프로그램들을 다운로드해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때문에 반드시 개인적으로 시간을 투자해 알아봐야 하며, 그것이 결국은 같은 혜택, 동일한 보장과 보상범위, 그리고 부가적인 서비스 등을 스스로 알게 되며, 어느 보험사의 견적이 더 합리적인지 이해되기 시작한다.
그 이후에 바로 결제하는 것으로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가입 및 갱신은 종료되지만, 이 모든 과정들은 정말 노가다 중에 쌩 노가다인 셈이다.
하고 나면 뿌듯하고, 한번 하고나면 내년 다가 오는 자동차 보험 갱신은 도사가 되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