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바다부채길,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정동진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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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바다부채길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경복궁)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됐다.

동해안 강릉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바다부채길’로 지명이 정해졌다고 한다.

이곳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되어 있다.

강원도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00~25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이다.

바다부채길은 정동진 썬크루즈 주차장 ~ 심곡항 사이 약 2.86㎞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그 동안 강원도 동해안 해안경비를 위해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만 이용되어 온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정동진 바다부채길은 천혜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강릉 정동진 여행에 있어 인기있는 사진촬영 장소로 손꼽히는 장소다. 

바다부채길 안내도를 참고하면 그 경치를 감상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바다부채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할 수 있다. 그러나 동절기에는 마감 매표시간이 한 시간 앞당겨진 오후 4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입장 요금은 일반 개인은 3천원, 청소년은 2천500원, 어린이는 2천원이다.